
[PEDIEN] 전세사기와 전세보증금 미반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을 위한 지원 및 예방 상담소가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대구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특히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층과 사회초년생들이 전세계약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계약 전 확인 사항 안내부터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까지 단계별 맞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10월 21일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 18일에는 중구청 민원상담실, 11월 25일에는 수성구청 민원실 로비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부동산 관련 법률 상담과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이 상담은 대구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고 해당 구청이 협력하여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상담 내용은 부동산 관련 법률 자문을 비롯해 전세사기 피해지원 신청 방법과 향후 대응 절차,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임차인의 계약 전·후 단계별 확인 사항, 그리고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례 및 주요 피해 유형 분석 등 다각적인 정보를 포함한다.
황선필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전세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쉽게 이해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예방과 지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