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6일 단장면 행복나눔빨래방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회 회원 17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황탯국과 창난젓 무침, 김 등 5가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렇게 준비된 밑반찬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활상의 어려움도 함께 살폈다.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이웃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한 차례 밑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행란 단장면 자원봉사회 회장은 “쌀쌀해지는 시기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손기헌 단장면장 또한 “매달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의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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