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31회 밀양 시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16일 행사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념식, 열린음악회,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밀양 시민의 날' 행사의 안전한 추진을 목표로 했다.
밀양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검에는 경상남도와 밀양시를 비롯해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상남도 '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주요 안전 사항들을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대 및 부스 전기 설비의 적정성 △시설물 구조 안전성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여부 △인파 밀집 우려 구역 안전관리 실태 등이었다.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개막 전까지 보완을 마쳐 안전 확보에 한 치의 빈틈도 남기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의 날은 밀양 시민이 함께 모여 축하하고 화합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이러한 자리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시장은 “행사 당일까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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