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북여성위원회, 10월 15~16일 ‘통일희망동행캠프 및 평화의 숲 조성’ 개최 (영덕군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통일희망동행캠프 및 평화의 숲 조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여성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가족, 지역 여성단체장 등 총 90여 명이 참여하여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캠프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평화의 숲을 조성하는 활동을 포함하여,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회복을 응원하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심는 계기가 되었다.

영덕 파나크, 별파랑공원, 영덕 블루로드 등 영덕군 곳곳에서 진행된 행사는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화공존, 공동성장의 한반도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통일 염원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고민하고 통일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미애 경북여성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 공존과 화합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로 상처 입은 영덕의 회복을 응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희망을 함께 심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별파랑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기원하는 평화의 숲 조성 활동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평화의 씨앗을 뿌렸다.

영덕 블루로드를 함께 걸으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화합의 장에서는 참가자들 간의 유대가 강화되었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더욱 깊은 이해를 쌓았다.

둘째 날에는 지역의 호국보훈 시설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방문하여 호국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역 전통 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캠프는 특강, 통일 염원 활동, 평화의 숲 조성, 평화 통일 기원 퍼포먼스, 호국보훈시설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여성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평화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실천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