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이 8년 만에 대표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총 3억 2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표홈페이지를 포함해 문화관광, 열린군수실, 읍·면 홈페이지 등 총 37개에 달하는 사이트를 개편하거나 새로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 이후 첫 전면 개편이다.
지난 10월 16일 오후 3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는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대표홈페이지 통합 개편 사업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그간의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개편 기능, 그리고 향후 추진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편의 기능 강화다. 교육, 체험, 시설 예약 등을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는 '통합예약 서비스'가 신설된다. 또한, 공공시설과 관광지 등의 위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예천맵' 서비스도 제공된다. 개인별 관심 분야에 맞는 맞춤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맞춤정보 알림서비스' 역시 새롭게 선보인다.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도 대폭 증진된다. 관광객이 직접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선택해 자신만의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나만의 여행코스 만들기' 기능이 도입된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이용 환경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홈페이지는 군민과 소통하는 매우 중요한 창구"라며,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군민들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주요 기능을 더욱 보완하고, 철저한 시스템 점검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홈페이지 통합 개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천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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