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보성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3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 대회'를 개최한다. 보성군이 후원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산악자전거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보성의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만끽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대회 첫날인 10월 31일에는 급경사의 내리막 코스에서 선수들의 속도와 주행 기술이 정면으로 맞붙는 다운힐 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11월 1일에는 울창한 숲길을 누비며 지구력과 섬세한 주행 능력을 시험하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열린다. 같은 날, 순위 경쟁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라이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쟁 부문은 참가자의 실력에 따라 상급자, 중급자, 초급자로 나뉘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제공한다. 비경쟁 프로그램인 국민라이딩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순위 경쟁 없이 아름다운 숲길을 달리며 가을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회가 펼쳐지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잘 정비된 임도를 갖춘 천혜의 산림휴양 공간으로, 산악자전거 레저 스포츠의 매력을 발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는다.
보성군은 이번 대회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전거 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참가 선수와 동반 가족들의 방문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비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지원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대회 세부 일정 및 참가 안내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보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가 보성의 가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자전거 레저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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