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민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6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2026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 35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였다.
발표회에서는 35개 동에서 참여한 34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1개 팀의 서예 작품 전시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노래 △난타 △방송댄스 △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수강생들의 정성이 담긴 서예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5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주시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35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쌓은 재능을 지역 행사 공연과 재능 기부 등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가며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노래교실 수강생은 “평소 함께 노래를 배우던 수강생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되어 무척 설레고 뿌듯했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많은 분들 앞에서 선보이고 다른 동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미정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발표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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