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운암중학교 체육관 증축 사업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금은 총 사업비 55억원의 65%에 해당하는 규모로, 오산시도 11억원의 시비를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운암중 학생들은 날씨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속에서 좁은 다목적 강당을 실내 체육 공간으로 사용해야 했다. 특히 폭염이나 우천 시에는 체육 수업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운암중은 '2027년 제1차 지역교육현안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을 신청했고, 이번에 최종 선정되면서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체육관이 완공되면 기존 강당의 협소함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학생들이 외부 기상 여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에는 운암중 체육관 증축 사업 외에도 수청초등학교 교실 바닥 교체 및 대호중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사업이 포함돼 총 약 44억원이 지원된다.
오산시는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운암중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학교별 교육 시설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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