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민·관·학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 교육 개최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안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6년 안성시 민·관·학 협력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 증진 방안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넥스트임팩트의 황흥기 대표가 '사회복지 현장 적용 인공지능 도구 및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황 대표는 AI 기술이 복지 현장의 업무를 어떻게 혁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오후에는 안성교육지원청의 남궁승 장학사가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남 장학사는 학생들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용머리초등학교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가 각각 학교와 민간기관에서 진행했던 실제 지원 사례와 협업 경험을 공유했다. 이들은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돕기 위한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김범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과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영주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