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성료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PROMPT 꿈을 입력하세요’라는 부제 아래 9개 주제 공간에 총 226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학생 1만1000여명과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미래 유망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웹툰 및 영상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생 멘토들과 전공 및 대학 생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 직업인을 만나 직업별 업무와 준비 과정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으며 진로 설계를 구체화했다.

특히 안양시 소재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한 ‘창직클럽 BLOOM’의 17개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창업 도전의 결실로 얻은 수익금 450여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행사 시상식에서 진행된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e스포츠 챔피언십,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대회 등 다양한 경연 대회를 함께 개최하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선보이는 장으로 꾸며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축제에서 얻은 작은 발견들이 청소년 각자가 진로를 찾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품은 관심을 배움과 도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