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교육·문화·체육 복합 공간인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여성행복센터 내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승희 경기도의원과 구리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22일 업무 협의에서 논의했던 기존 학교 부지 활용 방안과 가칭 '갈매역세권1초등학교' 설립 타당성 확보를 연계한 학교복합시설 건립 계획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특히, 대규모 개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기반 시설 확보 방안과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참여를 통한 국비 등 사업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시설 수요 파악과 최적의 대상지 검토, 그리고 사업 추진 절차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포함한 지역 교육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9월 9일 체결한 '벽깨기 협약'의 취지를 살려 학생과 시민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승희 경기도의원은 “오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것은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와 경기도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9월 9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일반 행정과 교육 행정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벽깨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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