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지난 13일 갈매중학교 체육관에서 2학년 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연기와 춤, 노래로 풀어내 흡연, 음주,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공연은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흡연 및 음주 예방을 다짐하는 선서식에도 함께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뮤지컬 형식이라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흡연의 위험성을 분명하게 깨달았다"며 "앞으로 담배를 가까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뮤지컬 교육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동화 같은 구리시에서 열린 이번 뮤지컬 공연이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리시보건소는 이번 뮤지컬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지 않도록 돕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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