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가 증가하는 반려 가구의 여가 수요에 발맞춰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15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파크 조성에 반영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이날 점검은 민선 9기 주요 공약 사업인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 조성 계획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약 2000㎡ 규모의 우송대 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 2023년 3월 개장 이후 안전펜스, 인조잔디, 반려견 놀이기구 10종 등을 갖추며 지역 내 반려인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동구는 이 놀이터의 운영 방식을 개선해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 시간 또한 오후 6시까지 연장하여 주민 편의를 높였다. 이러한 기존 시설의 운영 경험과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은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 조성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동구는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사업비 확보, 관련 부서 협의, 실시설계 등 단계적인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기존 반려동물 놀이터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반려동물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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