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본격화한다. 전재수 시장은 16개 구·군, 206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일정으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부산 구석구석, 시민 일상을 바꾸다’라는 이름 아래, 시민들의 생활 민원 현장을 시장이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장은 구·군 및 시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에서 도출된 해결책을 신속하게 실행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 곁에서 답을 찾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응답하는 행정’을 강조해 온 전 시장의 이번 행보는 취임 이후 추진해 온 206개 읍·면·동 구석구석 소통 프로젝트의 반환점을 돌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지난 9월 15일 동구·중구를 시작으로 이번 해운대구·기장군 방문까지 총 8개 구·군에 대한 현장 방문을 완료했다.

이날 전 시장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우성빈 기장군수와 동행하며 해운대구와 기장군의 주요 민원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해운대구에서는 중동역 시외버스정류소 시설 조성, 현대그린아파트-원동 나들목 사거리 간 보행로 개설, 별바라기공원 어린이 놀이공간 새단장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기장군으로 이동한 전 시장은 기장시장 버스정류장 및 북측 보도 정비, 만화천 하천 재해 예방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을 살폈다. 특히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각 현장에서 전 시장은 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청취했으며, 구청장·군수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시와 구·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필요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전 시장은 기장시장 인근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 ‘가마솥생복집’에서 기장군수 및 주민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들밥’ 오찬을 가졌다. 32년간 복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가마솥생복집’ 심미례 씨 부부는 2002년부터 지역 복지관에 음식을 후원하고 매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시락 70여 개를 직접 마련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전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심 씨 부부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부산시에서 특별 제작한 착한가격업소 응원 현판을 전달했다. 이처럼 부산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며 ‘시민 일상을 바꾸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현장에서 들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206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고, 반드시 응답하는 행정을 끝까지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