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예 작품 전시회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안동시청 웅부관 1층 로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손으로 빚은 다채로운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자 운영된 ‘공예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나누고, 청소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리공예, 라탄공예, 비즈공예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들과 그동안의 활동 과정을 담은 결과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준비를 마친 후에는 안동시와 안동도서관 관계자,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개진했으며, 행정의 실질적인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남명희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다양한 공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달한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동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한 학습 멘토링, 직업 체험 및 자립 지원,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전문 상담, 급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