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관광재단이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호수문화관광권 출사여행’을 10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0명의 참가자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지역의 숨겨진 자연, 문화, 골목, 먹거리 등을 기록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자신만의 사진과 콘텐츠로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출사여행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됐다. 춘천에서는 도심 속 색을 찾아 나서는 컬러헌팅과 사진 창작, 레일바이크·물레길·케이블카를 활용한 액티비티 출사가 진행된다. 홍천은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생태 출사와 인생사진 촬영에 집중하며, 화천은 조경철천문대에서의 야간 촬영과 지역 이야기를 담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양구는 펀치볼 트레킹과 로컬 미식 취재, 산악 자연 출사 등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마련했다.
전문 사진작가와 지역 호스트가 촬영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지원하며, 사진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당일 여행 경험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과 여행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출사여행에서 촬영된 사진을 활용한 공모전을 추진하고, 참가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작품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시선으로 발굴된 강원도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가 온라인 콘텐츠로 축적·확산되어 더 많은 여행객의 방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은 어디서 카메라를 들이대도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출사여행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고, 온라인을 통해 강원의 매력이 더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문화, 미식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발굴해 강원을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과 취미·여가 플랫폼 FR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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