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가 오는 10월 27일, 귀래면 청년공유농장에서 토종씨앗을 주제로 한 특별한 농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밭캉스클럽 Vol.1 알쓸토종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씨앗 보존을 넘어, 시민들이 종자 선택권과 먹거리 자립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은 '내가 토종씨앗을 심는 이유'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귀한 토종씨앗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 관람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참가자들은 토종종자를 활용한 동부 빈대떡 만들기 체험과 토종종자 장아찌 및 지역 막걸리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토종씨앗이 가진 고유한 의미와 가치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우리가 매일 접하는 씨앗과 먹거리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23일까지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정보무늬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접수도 받는다.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마감 후 참여 확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센터에서 농장까지 이동 차량도 지원한다.
다만,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막걸리 시식이 포함되어 있어 미성년자는 해당 시식에서 제외된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참가자는 신청 시 반드시 미리 알려야 하며, 농장 체험에 적합한 편안한 복장과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우천 시 프로그램 진행 여부는 참가자들에게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관계자는 "토종씨앗은 단순히 오래된 씨앗을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가 무엇을 심고 먹을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반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토종씨앗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고, 씨앗과 먹거리의 관계를 일상 속에서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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