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제5차 지방대중교통 기본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는 향후 5년간 시 대중교통 정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제5차 원주시 지방대중교통 기본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이 계획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번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과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증진법’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적용될 중장기 대중교통 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한다.

시는 지난 제4차 계획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 공공성 및 안전성 확보 방안,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잇는 환승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과 버스정류장 개선도 추진한다. 또한 이동편의시설 확충,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 방안, 정보 제공 체계 구축 및 시설 관리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재순 원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생생한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일반 시민과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주시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대중교통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나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