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는 다음 달 말까지 지역 내 집합건물 관리인 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비 부과 및 회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인의 실무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 대상자인 각 건물 관리인과 사전에 일정을 조율한 후, 담당 직원이 직접 해당 건물 현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접근 방식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관리인의 권한과 의무를 명확히 하고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효율적인 관리단 운영 방안, 정확한 관리비 및 회계 처리 방법, 투명한 정보공개 절차, 그리고 분쟁 예방 전략 등 집합건물 관리의 핵심적인 실무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룬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관리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건의 사항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어진 결과와 현장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여, 2027년에 시행될 집합건물 관리인 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집합건물 관리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관리인의 전문성과 역량이 곧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관리인의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성숙한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