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고독사 예방 위한 추억 사진 촬영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14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하는 오늘, 기억하는 내일'이라는 이름의 특화 사업을 통해 독거 취약계층 50명을 대상으로 추억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고독사 예방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모색했다.

행사의 의미는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참여로 더욱 빛났다. 포토21,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1981탕정순대국, 아름한복 등 4곳의 업체가 이 사업에 동참하며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 업체는 어르신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전문가의 손길로 단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촬영된 사진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어르신들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담긴 액자에 담겨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행복키움추진단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송현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추억 사진 촬영이 어르신들께 기쁨과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송 단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준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참여해 준 지역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