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공직생활도 슬기롭게”…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교육 (단양군 제공)



[PEDIEN] 단양군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과 지역 이해를 돕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삼구인화원과 단양군 일원에서 진행된 '슬기로운 공직생활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9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새로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공직 문화와 가치, 세대 간 소통 방법, 인공지능 활용법 등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내용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단양의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동료 공무원들과 교류하며 유대감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구의 기억을 품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역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며 신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 김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공직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공직 선배로서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근 군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단양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관사 지원, 특별 휴가 부여,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 기간 단축, 부모 초청 단양 알기 여행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