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보은군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14일,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가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는 연합회가 여름철 물놀이장에서 28일간 매점을 운영하며 마련한 소중한 기금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영숙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6명이 참석하여 지역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물놀이장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것이다.
학부모연합회는 꾸준히 장학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3년 500만원, 2024년 400만원, 2025년 200만원, 그리고 올해 상반기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200만원 기탁을 포함하면 누적 기탁액은 1600만원에 달한다.
박영숙 회장은 “학부모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배움을 이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재형 이사장은 “자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도 꾸준히 동참해 주신 학부모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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