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사 운영 문화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형식적인 관행을 벗어나 시민의 참여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 기획 및 운영 방식 도입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 행사 담당 팀장과 실무자, 산하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민 중심 행사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아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핵심은 행사 기획 단계부터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하되, 불필요한 절차와 형식은 간소화하는 데 있었다. 또한 참석자를 배려하는 안내와 진행 방식, 행사 책임자의 역할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제 행사 사례를 바탕으로 과도한 의례를 줄이고 행사 본연의 취지와 내용에 집중하는 한편, 참석자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살피고 개선하는 운영 방식을 강조했다. 행사 성격과 규모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시민들의 관람과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 단계부터 현장 여건과 동선까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는 점이 재차 강조됐다.
이와 함께 행사 담당 부서와 주관 기관·단체 간의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현장 책임자를 중심으로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여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아산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우수 운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교육 내용을 각종 행사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사 운영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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