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수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육 성료 (여수시 제공)



[PEDIEN]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2026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기술 및 금융 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카카오의 후원으로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크게 생활교육과 금융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생활교육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을 시작으로 메신저 및 생활 편의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모바일 공공서비스 이용 방법, 그리고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까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금융교육에서는 인공지능과 금융 AI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간편결제 시스템 체험, 자산 관리 및 신용 평가의 중요성, 금융 사기 예방 및 보험 상품 활용 등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디지털 서비스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희승 동여수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복지관은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