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31회 문경대상 시상식 개최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7명의 수상자에게 제31회 문경대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제75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에서 열렸다. 후보자 추천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9월 29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번 문경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삼식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는 전통 한지 보존과 루브르 박물관 납품 등 한지 세계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문별 수상자도 다채로웠다. 대한민국 최초 남중부 단체전 전관왕을 달성한 문경중학교 정구팀이 수상했다. 또한, 진학률 향상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정성호 문경여고 교사,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봉사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손국선 바르게 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고용 창출과 시민 안전 점검에 힘쓴 대한전기기술단, 농업 기계화 도입과 청년 후계농 멘토로 활동한 곽희철 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장, 헌신적인 효행과 봉사를 실천해 온 한찬라이 산북면 가곡리 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총 7명의 수상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문경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문경의 이름을 빛내주신 영광의 주인공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들이 보여준 귀감은 문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경대상 시상은 지역 사회 각 분야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동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