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4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강원고성군 제공)



[PEDIEN]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지역 주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는 '제4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상담은 평소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보다 깊이 있는 1:1 맞춤형 상담 제공을 목표로 하며, 10월 15일까지 사전 상담 신청을 받는다. 물론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받는 것이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세무회계과 세정팀으로 방문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이번 현장 상담은 고성군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배종복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 다양한 세무 분야에 걸쳐 1:1 맞춤형 대면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성군 세무회계과는 앞서 제1회부터 제3회까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운영하며 총 15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 주민들의 세금 관련 고민 해결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제4회 현장 상담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일정이다. 정보 접근성이 낮은 전통시장 상인, 영세사업자, 고령층 주민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복잡한 세무 행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세금 고민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