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 고성군이 각종 기후 변화와 예측하기 힘든 재난 사고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전담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기존 부서 내 순환 당직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전담 인력 중심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전면 전환하는 조치다.
고성군은 이달 중 재난 상황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이어 10월 한 달간 관제 장비 구축 및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하며, 상황 접수부터 보고·전파, 유관 기관 협조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최종 정비 중이다.
이번 상시 운영 체계 전환으로 평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휴일에도 재난 상황을 24시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각종 돌발 상황에 대한 고성군의 초동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편된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상 특보를 비롯해 화재, 풍수해 등 주민 생명과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상황을 상시 파악한다. 비상 발생 시 조치가 지체되지 않도록 컨트롤타워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초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 기관 간 정보 공유를 밀착 유지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10월 중 장비 및 시스템 보완을 완벽히 마치고 11월 본격 가동을 통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철저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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