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증류주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재단법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지난 10월 13일, 해양심층수 활용 증류주 제조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하며 전·후반기에 걸쳐 총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통 증류주와 서양 증류주의 기술력에 고성군의 풍부한 해양심층수를 접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식음료 분야에서 해양심층수의 활용도를 높이고, 증류주 제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독창적인 시그니처 레시피를 설계할 수 있는 창의적 인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반기 교육에는 1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하반기 과정에는 14명이 교육을 수료하며 해양심층수 활용 증류주 제조 기술을 익혔다.
교육생들은 해양심층수 효모 첨가가 증류주의 맛과 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시그니처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고성군의 우수한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나만의 증류주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귀한 경험을 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지역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증류주 제품 개발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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