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칠곡군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와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한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12일 칠곡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주 1회씩 운영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치매 고위험군 15명이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음치유, 봄처럼'은 전문 문화예술기관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도예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점토를 만지고 빚어 자신만의 도자기를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은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활동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예 활동은 손끝을 자극하여 소근육 감각을 살리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치매 고위험군에게 특히 적합한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수료식에서는 6개월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또한, 그동안 만든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하는 작은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프로그램 운영에 힘쓴 강사와 참여자들은 서로 소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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