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1동이 주민들이 일상 속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배우는 '기후행동 주간'을 운영한다.
첨단1동은 오는 24일까지 쌍암공원과 동 일원 전반에서 '2026 첨단1동 기후행동 주간 그린페스타 in 쌍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1동이 비전으로 삼고 있는 '탄소중립 선도마을'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후위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생활 속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린페스타 in 쌍암'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 환경 실천 캠페인,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행사장 내 '기후화폐' 제도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교육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기후화폐를 획득하고, 이를 행사장에서 사용하며 탄소중립을 더욱 즐겁고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기후행동 주간 동안에는 탄소중립 캠핑,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 운영, 기후위기를 다루는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소등 캠페인, 자전거 라이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들은 주민들이 평소 가까이하는 활동과 연계하여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현장을 찾을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정희정 첨단1동장은 "이번 기후행동 주간이 주민들에게 기후위기를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삶과 직결된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첨단1동을 탄소중립 선도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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