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103개 마을공동체 이야기 한자리에 (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올해 추진한 103개 마을공동체의 다채로운 활동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시민광장에서 ‘2026 광산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하고, 103개 공동체의 한 해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나눴다.

‘103가닥의 숨결로 화합의 광산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산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103개 공동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마을 활동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은 각 공동체의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마을공동체들이 직접 꾸미는 ‘마을 어울림 콘서트’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마을공동체와 헌신적인 활동을 보여준 마을활동지원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화합과 공동체 간 연결을 상징하는 특별한 직조 공연이 펼쳐졌다.

참여 주민들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도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여자에게는 말랑이, 맥세이프 카드지갑,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특히, 네이버 폼을 통한 사전 신청자는 행사 당일 운영본부에서 전체 스탬프 4개 중 1개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참여 편의를 높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단순히 공동체만의 행사를 넘어, 주민 누구나 마을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마을공동체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방문하여 광산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공동체들을 만나고, 한마당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