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가 2026년 하반기 혁신 역량 강화 특강의 일환으로 한국사 전문가 최태성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역사의 쓸모: 변화를 이끈 생각'을 주제로, 600여 명의 대전시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태성 소장은 강연에서 고려 말 원·명 교체기의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정도전이 새로운 시대를 설계했던 고민과 선택을 조명하며, 오늘날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기술 발전에 직면한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자세와 통찰력을 제시했다.
그는 역사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의 고민과 선택을 비추는 거울임을 강조하며,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할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에서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이 역사 속 지혜를 바탕으로 변화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헤쳐나갈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직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특강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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