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올해의 책 독서토론마당’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 서석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26 올해의 책 독서토론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AI 시대, 사람답게 선택하는 삶'을 주제로, 청소년과 성인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나누며 인간다운 삶의 의미와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의 핵심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정이현 작가의 '노 피플 존'과 이라야 작가의 '파이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작가와의 대담, 모둠별 토론, 공감토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김주선 문학평론가와 정봉남 '올해의 책'청소년 분과장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특히 올해의 책 독서 활동에 참여한 42개 인문동아리 회원들과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시민토론단 50명을 모집한다. 중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토론단은 모둠별 토론에 참여해 작품에 대한 생각과 질문을 나눈다.

같은 날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는 동명동 커피산책과 연계한 '2026 책 읽는 동구' 사업 결과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책 읽는 동구' 사업 및 올해의 책 소개, 독서공모전 수상작 전시, 2027년 올해의 책 추천 및 독서 취향 설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AI 시대일수록 서로의 생각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독서토론마당이 청소년과 어른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으로 사람과 세대를 잇는 인문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인문도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