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 공무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정 혁신과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12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에서 2026년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 성과공유회를 열고, 5개 팀 23명의 회원들이 발굴한 혁신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톡톡’은 시정 혁신 시책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운영되는 모임이다. 올해는 지난 4월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5개 팀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매월 팀별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왔다.
이날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회원들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발표된 주요 내용에는 ‘불필요한 대기성 근무 최소화’와 ‘격식 차리기 금지 방안’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7개의 제안 과제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8개의 자율 과제가 포함되었다.
발표된 과제들은 내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포상 공적심의 전자 결재 체계 도입’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래혁신단’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업무공백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당직 모형’을 제시한 ‘혁신온’팀이 우수팀으로, ‘사업일몰제 도입 검토’ 과제를 제안한 ‘디.에프.시.’팀이 장려팀으로 각각 수상했다.
울산시는 제안된 과제들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6월에는 제안 과제 담당 부서와의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활동 성과 평가를 위한 담당 부서 평가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평가도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톡톡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안된 과제들이 실제 시정과 조직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의 시정 혁신 모임은 2021년 ‘울산청년혁신리더’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2024년부터 ‘혁신톡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회원을 모집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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