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제18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63명의 전문 농업 인재를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지난 4월 7일 입학해 약 7개월간 24회, 총 105시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이로써 대전그린농업대학은 2009년 제1기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4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인 교육의 중심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제18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원생활반과 스마트농업반,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재배는 물론,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스마트팜 시설 구축 및 재배 관리 등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필수적인 교육이 포함되었다.
교육생들은 단순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습, 조별 학습,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농업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심도 깊은 지식을 공유했으며, 스마트농업 분야의 심화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파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졸업식은 7개월간의 긴 여정 동안 함께 배우고 노력해 온 교육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졸업증 수여식과 더불어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교육 성과를 빛냈다. 박연병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그린농업대학 졸업생들이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대전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졸업을 단순한 교육 과정의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과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축적된 전문 기술과 졸업생 간의 인적 네트워크가 실제 농업 현장과 지역 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졸업생 사후 관리와 동문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선도할 지역 핵심 농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대전 농업 인재 개발의 거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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