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 상담 인력 소진예방 힐링 프로그램 운영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헌신하는 인력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소진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일,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나무 도마를 만드는 목공 체험에 참여하며 잠시나마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정서적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수도산 일대 힐링로드 걷기는 참여자들의 심신을 회복시키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주시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상담 인력의 정서적 건강이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종사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높은 공감 능력과 정서적 에너지가 요구되는 상담 업무의 특성상, 상담 인력의 소진 예방과 회복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담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전문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