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 학봉초등학교가 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집단급식소 분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학교 급식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 자율 관리 체계 확산을 목표로 식품안심업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집단급식소 분야까지 지정 대상이 확대되면서, 공주시는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관내 집단급식소 150개소에 제도를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번 학봉초의 지정은 공주시의 적극행정이 거둔 결실로, 단순히 전국 초등학교 최초라는 상징성을 넘어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공주시는 학봉초의 성공적인 식품안전 관리 사례를 도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다른 집단급식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관련 인증제 일원화 방침에 따라 2028년 7월 1일 자로 폐지되는 모범업소 지정업소들이 식품안심업소로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성장기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학교급식은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위생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학봉초의 사례가 공주시 내 집단급식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공주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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