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 풍기읍이 지난 10일 풍기인삼축제 주무대에서 개최한 ‘2026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행사는 화려한 탑레이디 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연 무대와 함께 박진, 제이린, 태진아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2025년 금상 수상자인 김민욱 씨도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떠나는 임아’를 열창한 양주영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김보라, 은상은 김선진, 동상은 김지범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인기상과 특별상은 백종육, 조은희 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인기상과 특별상 각 30만원 등 총 9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정배현 풍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한득 풍기읍장 역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참가자들과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가요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풍기인삼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읍장은 이어 “앞으로도 풍기를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풍기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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