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적십자봉사회, “정성 가득한 짜장으로 따뜻한 한 끼 전달” (군위군 제공)



[PEDIEN]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10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군위군 내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산성면 복지회관에 모인 적십자 봉사원들은 신선한 채소와 고기 등 짜장면 재료를 정성스럽게 손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준비 과정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이동급식차량이 동원되어, 대형 솥에서 직접 재료를 볶고 짜장을 조리하는 등 전문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짜장은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비벼 먹을 수 있도록 개별 용기에 나눠 담겨 포장됐다. 봉사원들은 400여 가구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포장 작업을 이어갔다.

김남수 군위군협의회장은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봉사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히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봉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군위 전역에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포장된 짜장면은 읍·면별 봉사원들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