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양질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30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컨설팅 및 간담회'가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설팅은 통합돌봄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과 기관별 서비스 품질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서비스 제공 기준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컨설팅은 이동지원, 개인위생지원, 식사지원, 가사지원, 주거환경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12일 이동지원을 시작으로 13일 개인위생지원과 식사지원, 14일 가사지원과 주거환경 분야 순으로 운영된다.
도는 서비스 최소기준 매뉴얼과 품질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분야별 서비스 제공 기준과 관리사항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제공기관이 현장에서 일관된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기관 간 운영 경험 공유 및 서비스 연계·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참여기관은 지역특화서비스 제공 여부와 통합돌봄 관련 사업 수행 경험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지역별 안배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컨설팅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기준의 보완사항과 운영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통합돌봄 정책과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와 사회서비스원, 제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돌봄자원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란 전북특별자치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통합돌봄의 핵심은 도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줄여 도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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