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요양병원 환자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립요양병원 환자안전실이 ‘2026년 환자안전 환류정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공되는 환류정보를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립요양병원은 500병상 미만 기관이 경쟁한 ‘나군’ 부문에 참가하여, 지난해 우수사례로 발표된 ‘소아 낙상 예방’ 정보제공지를 요양병원과 고령 환자의 특성에 맞춰 새롭게 해석하고 현장에 적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원 측은 환자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관련 정보를 현장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전 직원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힘썼다.

특히 김수진 간호사가 이끄는 환자안전실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병원 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노력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창훈 병원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묵묵히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읍시가 위탁 운영하는 정읍시립요양병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방정보의 현장 활용과 공유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요양병원의 환자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