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화암힐링캠핑장 본격 운영 ‘가을 단풍 속 힐링 캠핑’ (정선군 제공)



[PEDIEN] 정선군이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캠핑장, 화암힐링캠핑장의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 1일, 화암관광지 내 조성된 화암힐링캠핑장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붉게 물든 화암의 산세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연 속 캠핑 경험을 제공한다.

군은 화암관광지를 자연 속 휴식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복합 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총 33억원을 투자했다.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1183-1 일원 7183㎡ 부지에 조성된 이곳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핑장은 총 45개의 데크 사이트와 3개 동의 글램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척장, 샤워장 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을 최신 설비로 완비했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은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 조성 후, 군은 지난 9월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개선점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나타난 시설 및 운영상의 불편 사항을 시설과 운영에 반영하는 최종 점검을 완료하며 이용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화암힐링캠핑장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가을철 단풍과 함께하는 캠핑이다. 캠핑장을 둘러싼 산들이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면, 어느 곳에서든 붉게 타오르는 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숙박과 더불어 자연이 선사하는 단풍의 절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낮에는 맑고 깨끗한 자연 경관을 눈에 담고, 저녁에는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가을 정선의 풍경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화암의 다채로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 또한 이곳의 특징이다.

캠핑장 주변에는 화암약수, 팔각정 카페, 구름다리 등 화암관광지의 주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캠핑과 함께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이며, 데크 이용 요금은 비수기 3만원부터 성수기 7만원까지, 글램핑은 11만원부터 19만원까지 책정됐다. 사우나 이용 요금은 3만원이다.

이용객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33-560-3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증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화암힐링캠핑장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자연 속에서 정선의 풍경과 여유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화암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