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는 제43회 회원전 및 제18회 한중국제사진교류전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제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천지부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 예술적 소통과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지부는 2002년 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24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교류가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이번에 뜻깊게 재개하게 되어 그 의미와 감동은 더욱 깊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 사진작가 11명이 직접 제천을 방문해 오랜 우정을 다시 한번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최하며 제천시, 제천문화원, 제천문화관광재단, 제천예총이 후원한다. 공식 개막식은 전시 기간 중인 10월 12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제천시 주요 문화예술 인사들과 양국 참여 작가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양국의 시선과 감성이 담긴 사진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며 문화 교류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풍경을 담은 회원들의 역작과 함께, 오랜만에 선보이는 중국 작가들의 다채로운 시각 예술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깝게 멈춰야 했던 한중국제사진교류전이 24년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시작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격스럽다”며 “사진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다시 손을 잡은 양국의 우정이 빛나는 이번 자리에 제천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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