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 외국인노동자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새마을회가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밑반찬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8일 점촌5동새마을창고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타국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만들었다. 특히 제육볶음, 김치, 명태껍질볶음 등 인기 있는 반찬들을 푸짐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타국에서의 고된 노동에 지친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밑반찬 나눔과 더불어 헌옷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류 등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과 생활용품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현수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돕고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영신 문경시새마을부녀회장 역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반찬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작은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밑반찬과 헌옷 나눔을 통해 타국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문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