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립 만경도서관이 28년 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자연친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2일 열린 재개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정자 김제시의회 의장, 서부권 읍면 지역 단체장, 도서관 운영위원 및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만경도서관의 변화를 축하했다.
행사는 팝페라 가수 오현경, 김진우, 최재영의 감동적인 축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챔피언’, ‘아름다운 나라’, ‘오솔레미오’ 등의 곡을 선보이며 재개관의 기쁨을 더했다. 이어 대형 책 조형물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만경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재개관을 기념하여 샌드아트 공연, 페이스페인팅, 입체 팝업 북아트 만들기, 풍선아트 솜사탕 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과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누렸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리모델링 이전 1년간 ‘책 읽기’ 활동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고윤미 가족과 김윤정 가족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리모델링 공사를 총괄했던 유진건설 황학열 현장소장에게도 감사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만경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을 비롯해 재미마루, 꿈마루, 배움마루 등 기존 공간을 신설 및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리모델링 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만경도서관이 문화, 여가, 소통을 아우르는 복합 지식 문화공간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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