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10월 한 달간 ‘정신건강 홍보주간’ 운영 (양양군 제공)



[PEDIEN] 양양군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정신건강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에 양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 정보를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군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6개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시설 키오스크에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시각적 노출을 강화한다. 또한, '양양소식지' 10월호에 기념 포스터와 센터 이용 안내를 게재하고,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용 팝업창을 운영하여 온라인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텐텐걷기 챌린지'다. 이 챌린지는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1일 최대 7천 보가 인정된다. 기간 내 총 9만 보를 달성한 군민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념품은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양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5개 면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지역 장날인 10월 14일에는 '정신건강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이 부스는 △체험존 △공감존 △퀴즈존 △참여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주간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마음이 지친 군민들이 편견 없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울감이나 불안 등 마음의 어려움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