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 ‘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당초 대규모 축제로 기획되었으나, 인근 지역의 구제역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축제 요소를 최소화하고 문경약돌한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에 집중하는 내실형 행사로 전환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차분한 호응을 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문경시는 행사장 입구마다 소독발판을 설치하고 방역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등 촘촘한 방역망을 가동했다. 이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러한 철저한 차단 방역 덕분에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는 시민과 방문객 등 총 16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번 상생장터는 침체된 지역 경제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기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문경약돌한우 부스에서만 5.4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농특산물 부스에서도 8천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축산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인근 지역의 구제역 발생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관리와 시민, 방문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상생장터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가 지역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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