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전설 심권호, 공룡엑스포 관람객과 ‘특별한 하루’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에서 열리고 있는 공룡세계엑스포가 특별한 만남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9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엑스포 홍보대사인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와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홍보대사와 직접 만나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가지 프로그램, 즉 실생활 호신술 강좌와 사인회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호신술 강좌에서는 레슬링 영웅 심권호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호신술을 시연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섭외된 관람객들이 무대에 올라 심 홍보대사와 함께 동작을 배우는 특별한 체험을 즐겼다. 무대를 지켜보던 다른 관람객들 역시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사인회에서는 심권호 홍보대사가 엑스포를 찾은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정성껏 사인을 해주고 기념 촬영에도 응했다.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두 개 체급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국 레슬링의 전설인 심권호에 대한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올림픽 무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부터 공룡을 보러 온 어린이 가족 관람객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팬들이 긴 줄을 늘어서며 엑스포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심권호 홍보대사는 지난 9월 1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엑스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김홍식 대표이사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땀 흘리며 소통해 준 심권호 홍보대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또한 “엑스포가 폐막하는 11월 1일까지 관람객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