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포항시 제공)



[PEDIEN] 박용선 포항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 중심의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박 시장은 구룡포읍과 동해면에서 '민선9기 공감소통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살피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현장'과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워 온 박 시장은 이날도 주민들의 일상적인 불편사항부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까지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룡포읍 간담회에서는 수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수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어려움과 관광 활성화, 교통 및 주차 문제, 생활 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다양한 현안들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으로 이어졌다.

이어 동해면에서는 도로와 교통망 확충을 비롯한 기반 시설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민들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제시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사업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용선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시정 운영의 출발점이기에, 항상 시민 곁에서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발전 과제까지, 하나하나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