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7일, 포항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오어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맑은물사업소 정수과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포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오어지 둘레길 일대에 버려진 비닐과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상수원 보호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상수원 보호와 더불어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쓰레기 투기 등 식수원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수원 수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오어지 상수원보호구역은 오천읍 항사리와 대송면 산여리 일원 386만1382㎡에 달하며, 5.8㎞의 지정 거리를 가진다. 이 구역은 1997년 3월 12일 지정된 이래, 오어지 취수장에서 하루 5천 톤의 물을 취수하여 정수 처리 후 남구 지역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엽 맑은물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상수원 오염을 예방하고, 포항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앞으로도 이어질 정화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상수원 수질 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